[사회]근로자 복지관 ‘복을 주는 봉사단’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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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 봉사활동 시민들과 연계해 끊이지 않고 지속적으로
근로자복지관 (관장 이재원)은 10월 27일 19시 근로자복지관 2층 대회의실에서 ‘복을 주는 봉사단’발대식을 가졌다.
‘복을 주는 봉사단’단장 이재원을 중심으로 풍물, 민요, 가요, 섹스폰, 국악공연 등 한국의 전통 문화 재능 기부자 80여명이 모인 봉사단 발대식에는 안동시 권영세시장을 비롯해 박원호봉사단운영위원장, 김성진 시의장, 김명호 도의원, 김호석 시의원, 권남희 시의원, 봉정사 자현스님, 등 발대식을 축하해 주기 위해 100여명의 지역민들이 참석했다.
올 6월부터 시작한 봉사단은 안동지역의 노인시설 6곳을 매월 꾸준히 방문해 다양한 재능기부를 보여줘 어르신들로 하여금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 ‘복을 주는 봉사단’ 이재원 단장‘은 “봉사단을 이끌어 가면서 다른 많은 사람들에게 복을 나눠 주고 웃음을 선사하면서 내가 받은 복은 2배가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며 “본인들이 가지고 있는 재능이 있다면 서로에게 나눠주는 사랑을 베풀었음 한다”고 말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베푸는 사랑은 시간이 지나면서 다시 사랑과 감사로 돌아오는 부메랑 같은 것이다. 이 또한 우리 사회가 따뜻하고 온 정이 넘치는 아름다운 세상으로 가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복을 주는 봉사단은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의 소외된 곳을 찾아 사랑과 웃음 바이러스를 전달하는 메신저가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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