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하회탈은 하회마을에서 별신굿 탈놀이를 할 때 썼던 탈로서 허도령이신의 계시를 받아 제작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안동 하회탈은 1928년(무진년) 별신굿 때 마지막으로 연희되고 마을의 신성 공간인 동사에 보관되어 오다가 1964년 고향 안동을 떠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