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증된 일꾼"임을 결심사유 밝혀.

국민의힘 소속 광역 및 기초의원 22명 잇달아 지지선언.

(권용수·김명호 예비후보가 손을 잡고김형동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는 모습)

안동과 예천 지역의 국민의힘 경선에서 불운을 겪은 김명호와 권용수 예비후보가 김형동 후보를 열렬히 지지한다는 선언을 하였다.

지난 8일, 경북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발표한 김명호 예비후보는 김형동 후보가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한동훈과의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김형동 후보가 중앙 정치권에서 지역의 목소리를 효과적으로 대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김명호 예비후보는 안동과 예천 지역의 국회의원이 가져야 할 자질로 겸손, 배려, 자기 반성, 비판 수용, 지역 주민과의 소통 등을 들었고, 이 모든 조건을 충족하는 김형동 후보를 적임자로 지목했다.

김명호 예비후보와 함께 기자회견을 열어 지지를 표명한 권용수 예비후보 역시 지난 6일 기자회견에서 김형동 후보를 열렬히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민의힘 소속 안동시와 예천군 광역·기초의원 22명이 7일 오전  경북도의회에서 김형동 예비후보를 지지 선언하고 있는 모습)

또한, 안동과 예천 지역의 국민의힘 소속 광역 및 기초의원 22명도 경북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형동 후보를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김형동 후보가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주민들의 오랜 소망을 이뤄줄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지방 발전을 위해 김형동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그들은 또한 김형동 후보가 정책 역량을 보유하고 있어 지방 소멸 대응 대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국회에서 법안을 이끌어내는 등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준호 기자 news.kmb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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