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할아버지 할머니 딸기농장에서 딸기수확 함박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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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안동시 검암리 ‘진걸맘 무농약 딸기 농장’에서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따뜻한 햇살아래 소중한 추억을 더듬는 딸기수확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법무무 안동보호관찰소 연계로 관내 실버벨노인요양시설, 가나안 방문요양센터, 주간보호 어르신들과 함께 봄 햇살을 한껏 받으면서 딸기를 따느라 구부린 허리를 펴 가며, 딸기 맛도 보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진걸맘 무농약 딸기농장(대표 이정화)’은 3년 전 무농약 딸기를 재배하기 시작하면서 매년 어린이집, 가족, 및 지역의 소외된 단체를 찾아 체험학습을 해왔다.
이정화 대표는 “딸기체험을 통해 수확의 기쁨과 딸기가 익어가는 과정 등 무농약 딸기를 믿고 먹을 수 있는 신뢰감을 이러한 체험을 통해 느끼는 기쁨을 맛 보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즐거워 하는 모습이 부모님을 보는 것 같다“며 말했다.
안동시 준법지원센터 손연호계장은 “딸기 농장에 무료 봉사를 지원하면서 지역의 소외된 단체를 서로 연계하게 되어 기쁘다”며 “어르신들이 즐거워 하시는 모습에 이러한 계기가 자주 만들어 줬음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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